박상철 등 트로트 가수 출연
![[의왕=뉴시스] 백운호수공원 개장식 및 기념 음악회 안내문. (안내문=의왕시 제공). 2025.06.04.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4/202506042110543223_l.jpg)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관내 의왕백운 PFV가 오는 7일 관내 학의동 384번지 현지에서 '백운호수 공원 개장식 및 기념 음악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오후 6시부터 식전 행사가 열린다.
3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백운호수 공원(1구역) 훼손지 복구사업 2단계 공사 완료에 따른 것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들을 위한 기구 쇼와, 전통의 흥을 살린 고고장구 공연 등이 펼쳐진다.
1부에서는 공식 개장을 알리는 점등식과 주요 인사들의 인사말이 진행되고, 2부는 클래식 공연으로, '드림월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성악가 4인의 무대가 어우러지는 등 고품격의 문화예술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 3부는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지는 가운데 박상철, 김다나, 박건우, 허찬미 등이 출연한다.
의왕백운 PFV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원 개장을 넘어, 공공성과 생태적 가치를 담은 공간의 복귀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참석해 백운호수 공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백운 PFV는 의왕시가 추진 중인 의왕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의왕도시공사와 의왕 백운밸리 컨소시엄이 공동 출자해 2014년 3월14일에 설립한 의왕 백운 프로젝트금융 투자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