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 아래 쉬어가라. 바람도 너를 기다리니.'
![[부산=뉴시스] 연제구 부산시청 청사 외벽에 게시된 '2025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당선작(사진=부산시 제공) 2025.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5/202506050734455814_l.jpg)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그늘 아래 쉬어가라. 바람도 너를 기다리니.'
부산시는 2025년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문안을 선정하고, 7일부터 오는 8월까지 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문안은 시민 박진영씨의 창작품으로 지난 4월 2주간의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330개의 작품 중 1차 부산작가회의 예비심사와 2차 부산시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당선작 출품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가작 6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한편, 가을편 문안 공모는 오는 7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문안 내용은 시민들이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25자 이내의 짧은 글귀면 되고 본인 창작 작품이나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한 것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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