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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함께으쓱 기부챌린지’ 성황리 마무리...목표 초과 달성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05 08:49

수정 2025.06.05 08:49

대우건설 직원들이 '2025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직원들이 '2025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2025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걸음 수 누적 집계를 통한 기부 프로젝트이다. 지난 4월 15일부터 1개월 간 휴대폰 어플로 직원들의 걸음 수를 집계해 목표 누적 걸음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회사측에 따르면 2000여명의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1개월 간 누적 걸음수 5억보 이상을 달성했다. 당초 대우건설이 목표했던 4억보 대비 초과 달성한 것이다.

이를 토대로 대우건설은 총 10곳의 기부처에 각 5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기부처 또한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선정했다.
지난 3월 임직원 기부처 공모를 통해 40개의 기부처가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어린이, 소아암 환아,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를 필요로 하는 단체 10곳이 기부처로 확정됐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