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는 지난 2021년 2월 우유업계 최초로 'ESG위원회'를 발족하고,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 아래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친환경'을 핵심 안건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자원 순환을 통한 플라스틱 저감에 힘쓰고 있다. 유기농우유(700mL), 그린라벨우유(1000mL)에는 재생원료(r-PET) 플라스틱병을 적용하고 있으며, 떠먹는 요구르트 '요하임'과 액상 요구르트 등 발효유 제품에는 무라벨 패키지를 도입했다.
또한, 친환경 목장 조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과 정화처리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썹(HACCP) 인증과 함께 클린 팜(Clean Farm)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울우유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책에 발맞춰 탄소 저감 로드맵을 수립하고, 태양광 발전 시설과 공장 내 수질 개선 설비 등 친환경 인프라에도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최경천 서울우유협동조합 상임이사는 "서울우유는 사람과 사회,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실질적 ESG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제품 생산과 유통 전 과정에서 환경오염 물질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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