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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0원은 옛말…GS더프레시, 삼겹살 '8마케팅' 나선다

뉴스1

입력 2025.06.05 09:18

수정 2025.06.05 09:18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6월 한 달 동안 '8마케팅'을 내건 스페인 돈육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스페인 돈육 피에스타'를 통해 '스페인산 돌돌말이 대패삼겹살 800g'을 GS 페이 행사 카드 결제 시 8800원에, '스페인산 삼겹 슬라이스 450g'은 6980원에 판매한다.

유통업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9마케팅'보다 가격 혜택을 한층 강조한 '8마케팅'으로 진행해 익숙한 가격 구성을 깨뜨리는 것으로, 소비자 체감 가격을 확연히 낮추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부문장은 "GS더프레시는 글로벌 소싱 역량을 기반으로 물가 안정, 고객 만족, 축산 경쟁력 강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