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건설자재(데크플레이트) 전문기업 윈하이텍은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활동 '함께고워크'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함께고워크'는 청소년 자살률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라이프라인(LifeLine), KBS, 한화생명이 공동 주최한 걷기 캠페인이다.
윈하이텍 임직원으로 구성된 'H.E.A.R.T.봉사단' 70여 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자 보배롭고 존귀한 사람으로서 빛나는 삶이 되길 응원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생명을 밝히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함께 약 7㎞를 걸었다.
회사 관계자는 "MZ세대 구성원들에게도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는 유의미한 봉사활동을 매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펼쳐왔다"며 "지속적인 사회적 기여, 책임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되는 윈하이텍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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