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는 해운대구청, 안전관리 자문단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르피나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로 선정됨에 따라 실시됐다.
공사는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4개 분야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으며 주요 구조부를 비롯해 전기·소방설비, 비상 대피와 시설물 유지 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아르피나는 해운대구청 관계자, 안전관리 자문단 등 전문 인력과 함께 시설의 위험 요소를 확인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조치했다.
신창호 공사 사장은 "예방 중심의 점검과 체계적 시설관리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는 부산의 대표적 유스호스텔이자 광안리·해운대·센텀시티 인근에서 손꼽히는 가성비 숙소로, 워케이션과 교육·세미나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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