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강대, 2025학년도 글로벌 기초연구실 신규과제 2건 선정

뉴시스

입력 2025.06.05 10:07

수정 2025.06.05 10:07

전자공학과 김홍석 교수(심화형) 화공생명공학과 강문성 교수(개척형) 3년간 15억 지원받아
서강대 전자공학과 김홍석 교수(왼쪽), 화공생명공학과 강문성 교수. (사진=서강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강대 전자공학과 김홍석 교수(왼쪽), 화공생명공학과 강문성 교수. (사진=서강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강대는 전자공학과 김홍석 교수와 화공생명공학과 강문성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본 사업은 특정 연구 주제 중심의 실질적인 공동연구 활성화를 통한 국가 기초연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소규모 공동연구 사업이다.

전자공학과 김 교수의 경우 심화 연구 지원 및 소규모 연구 집단 체계적 육성을 위한 '심화형'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류성주 교수와 인공지능학과 이영민 교수, 숭실대 연구팀과 함께 하드웨어 가속기 내장형 물리 정보 신경망(PINN) 활용한 고속 컴퓨팅 기술 구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화공생명공학과 강 교수는 젊은 연구자의 창의적·도전적 연구 지원과 성장 지원을 위한 '개척형'에 선정됐다.



강 교수는 같은 학과 조현석 교수, 신희종 교수 및 강원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금속나노촉매의 국부 표면 플라즈모닉 공명의 근접장 증강을 이용한 촉매 주변의 전기이중층 특성 제어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각 연구팀은 사업 선정에 따라 향후 약 3년간 연 5억 이내(총 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현재 서강대에서는 총 4개 연구팀이 동 사업 신규 및 후속 지원 과제를 수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