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6년 연속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오래된 공공건축물에 단열, 창호, 설비 등을 개선해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도서관, 경로당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아동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상당노인복지관 △평생학습관 서원분관이다. 시는 이곳에 국비 55억 2000만 원 등 78억 80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앞서 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77곳이 공모에 선정돼 39곳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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