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오는 23일 구청사에서 개청 30주년 기념 특별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가 초청을 받고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김현국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올렉산드라 진첸코, 테너 김준연, 첼리스트 세르게이 리자노프, 플루티스트 박한나, 클라리네티스트 차호철 등 국내외 연주자들이 협연한다.
이들은 △영화 해바라기 주제곡인 '러브테마' △오페라 투란토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피아졸라의 '망각' 등 곡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무료며 오는 18일까지 연제구청에 전화하는 등 방식으로 사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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