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설립허가로
설립 시 호찌민 이어 두 번째 베트남 사무소
강헌우 하노이사무소장 임명
설립 시 호찌민 이어 두 번째 베트남 사무소
강헌우 하노이사무소장 임명
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무역협회는 지난 4월 24일 베트남 하노이 대표사무소를 설립허가를 얻어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무역협회는 2011년부터 호찌민시에서 사무소를 운영해 왔으며 베트남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베트남 기업 간 경제협력 증진을 지원해왔다. 이번 하노이 사무소 설립 허가는 특히 산업과 첨단기술 분야에서 북부 기업들과의 교류를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현지 업계는 보고 있다.
신임 하노이 대표사무소장으로 강헌우 소장이 임명됐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강 소장은 앞으로 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 산업별 세미나, 무역 기술 지원 등 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무역협회의 사업들을 총괄할 예정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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