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오는 7일 청사 잔디광장에서 '놀러 나온 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은 이번 행사에서 광장에 설치된 150여 석의 빈백, 캠핑 의자, 돗자리에 앉아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시는 신간은 물론, 아동 등 다양한 분야 도서 1500권을 비치할 계획이다.
시는 또 시민의 독서 문화 제고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책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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