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정책 커스텀북 '서울 플레이북 365'를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책은 시민들이 정책 정보를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맞춤형 정책 안내서다.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독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정책을 고르고, 자신만의 목차를 구성할 수 있다.
월별 또는 테마별로 계획도 짤 수 있다.
책 속 각각의 정책에는 실제 적용 공간, 활용법과 신청 방법, 관련 홈페이지 QR코드가 수록돼 있다.
'서울 플레이북 365'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전국 주요 서점과 독립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정보를 넘어 경험이 되는 정책 커스텀북으로 시민들이 나만의 서울을 플레이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s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