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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서 술 취한 채 1t트럭 몰던 70대 운전자, 5중 추돌

뉴시스

입력 2025.06.05 11:21

수정 2025.06.05 11:21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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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5중 추돌을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화경찰서는 A(70대)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10분께 강화군 강화읍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1t 트럭을 몰다가 신호대기 중인 경차의 후미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경차가 앞으로 밀리면서 앞서있던 차량 3대를 추가로 들이받았다.


조사 결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로 인한 중상자는 없고, 모두 경상자”라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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