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진천군, 상반기 '행복 드림 친절공무원' 3명 선정

뉴스1

입력 2025.06.05 11:22

수정 2025.06.05 11:22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상반기 행복 드림 친절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왼쪽부터 김택수 식산업자원과 주무관, 이기화 건축디자인과 주무관, 권혜원 덕산읍 주무관.(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상반기 행복 드림 친절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왼쪽부터 김택수 식산업자원과 주무관, 이기화 건축디자인과 주무관, 권혜원 덕산읍 주무관.(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상반기 행복 드림 친절공무원'으로 식산업자원과 김택수 주무관 등 3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일선 현장에서 친절한 태도로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친절공무원을 반기별로 3명씩 선발해 표창하고 진천사랑상품권(20만 원)을 준다.

식산업자원과 김택수 주무관은 생활폐기물 불법 처리 지도단속 업무를 맡아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적극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활동에 노력했다.


건축디자인과 이기화 주무관은 건축인허가와 불법건축물 단속 지도 업무를 추진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친절 봉사행정 구현에 앞장섰다.

덕산읍 권혜원 주무관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노인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주 군 민원팀장은 "군민을 위해 공감과 배려, 인내와 경청으로 민원을 응대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길 바란다"라며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표창해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