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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환경운동가 조승환·가수 진혜진 홍보대사 위촉

뉴시스

입력 2025.06.05 11:24

수정 2025.06.05 11:24

양평군 홍보대사 위촉식. (사진=양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군 홍보대사 위촉식. (사진=양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얼음 위 맨발 오래 서있기 세계기록 보유자 조승환씨와 가수 진혜진씨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 씨는 얼음 위 맨발 오래 서있기 세계기록 보유자(5시간10분)인 동시에 국제 환경운동가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가수 진혜진씨는 ‘트롯신이 떳다’, ‘트롯 챔피언’ 등에서 가창력과 독특한 음색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조승환씨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도시 양평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살기 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리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진혜진씨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명품 축제도시 양평의 홍보대사로서 양평을 알리게 돼 뜻깊다”며 “양평에 대한 애정으로 매력적인 양평의 모습을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각자의 분야에서 사랑받으며 바쁘게 활동하고 계신 조승환님과 진혜진님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두 분 홍보대사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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