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시스] 지난해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경기 장면.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5/202506051251096223_l.jpg)
순창군은 오는 6~11일 팔덕다용도구장과 순창공설운동장, 생활체육운동장, 섬진강 체육공원 등 9개 구장에서 전국 각지 109개 유소년 아구팀이 참가하는 '제5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대회는 순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유치한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로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고 전북자치도 및 순창군이 후원한다.
대회 참가를 위해 선수단과 학부모까지 3000여명이 순창을 찾을 예정으로 대회기간 지역 숙박업과 요식업 등을 중심으로 활발 소비활동이 기대된다.
실제 순창읍의 물론 대회장 인근 면 단위까지 대부분 숙박시설의 예약이 완료됐으며 지역 음식점과 편의점 등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으로 대회 기간 눈에 띄는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군의 스포츠마케팅은 단순한 스포츠대회 유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실질적 성장과 직결되는 전략적 사업"이라며 "특히 유소년 야구대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스포츠행사 유치와 개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