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소년·청년 문화소외계층 지원 협력
![[창원=뉴시스]5일 오전 경남FC 서포티움에서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박춘덕(왼쪽) 원장과 경남FC 진정원 단장이 도내 청소년 및 청년 문화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청소년지원재단 제공) 2025.06.05.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5/202506051258239483_l.jpg)
이날 경남FC 서포티움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박춘덕 재단 원장과 진정원 단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및 청년 대상 경남FC 홈경기 관람 기회 제공 ▲스포츠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심리정서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연계 지원 ▲기관별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 ▲공동 홍보 및 참여 독려 캠페인 전개 등에 협력한다.
박춘덕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적 기회에서 소외된 청소년과 청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정원 단장은 "경남FC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단으로서 축구를 통해 도내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청소년지원재단은 이번 협약 체결로 연간 600여 명의 도내 가정 밖, 학교 밖, 고립·은둔 문화소외 청소년·청년이 경남FC 홈경기 때마다 경기 관람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건강한 사회 진입의 기회 마련 및 자립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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