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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 제주도 선도의료기관 8개 선정 등

뉴시스

입력 2025.06.05 13:19

수정 2025.06.05 13:19

[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55개 신청 의료기관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도의료기관 8개소를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선도의료기관은 ▲제주한라병원 ▲한국병원 ▲중앙병원 ▲WE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도지부 건강증진의원 ▲한국의한연구소제주의원 ▲솔담한방병원 ▲VIP성형외과의원 등이다.

선도의료기관 지정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로 제주관광공사를 통해 의료통역 전문인력 보수교육, 마케팅, 의료관광 국제세미나 등을 지원한다.

◇제주도, 주말 관광지·미술관 근무 청년 모집

제주도는 공무직 근로자의 주말 근무 부담을 줄이고 지역 청년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주말 워크런(Work-Learn)'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말에도 운영하는 관광지, 미술관 등 9개 사업장에 청년(19~39세) 13명을 투입해 공무직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청년에게는 현장 중심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7시간씩 근무를 한다. 9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 전산추첨, 면접시험을 거쳐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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