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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정사, 인천지역 법무보호대상자 위해 양곡 500㎏ 기부

뉴시스

입력 2025.06.05 13:43

수정 2025.06.05 13:43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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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지난 4일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로부터 양곡 500㎏을 기탁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전날 화엄정사에서 열린 '자비의 양곡 전달식'에는 보광 주지스님과 법무보호복지공단 최규삼 인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화엄정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인천지역 법무보호대상자와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분기마다 양곡 500㎏을 인천지부에 기탁하고 있다.

보광 스님은 "법무보호복지사업 대상자를 비롯해 다양한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관계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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