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역사박물관 12월7일까지
![[화성=뉴시스] 화성시역사박물관 제19회 기획전시 '옷자락, 기억의 자락' 홍보문 (사진=화성시 제공) 2025.06.05.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5/202506051353360651_l.jpg)
이번 전시는 특례시 출범 후 첫 기획전시로, 문헌·사진·유물 등의 기록을 바탕으로 정밀하게 복원한 의복과 생활 자료를 전시해 시대의 흐름 속 화성 사람들의 삶과 취향을 조명한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기록을 실물로 풀어내는 재현 중심의 큐레이션으로 기획됐다. 문헌자료와 복식 유물을 결합한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이 복식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향후 전시와 연계한 특별 강연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특례시 승격 이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기획 전시는 기록이 남긴 복식과 삶의 풍경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이 지역 문화유산을 연구하고 알리는 중심 기관으로서 다양한 기획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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