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지난달 27일 북한 주민이 탄 목선이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표류하다가 우리 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군의 한 소식통은 "해군은 지난달 27일 동해 NLL을 넘어 표류하던 북한 목선을 발견해 이들의 신병을 관계 당국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 목선에는 북한 주민 3명 이상이 타고 있었고, 이들은 북측으로 송환을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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