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80주째, 전셋값은 85주째 내림세를 보였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 대비 0.06% 떨어져 2023년 11월 셋째 주(-0.01%)부터 시작된 내림세가 80주 연속 이어졌다.
매매가 하락은 서구(-0.11%), 동구(-0.10%), 남구·달서구(-0.06%)에서 두드러졌다.
아파트 전셋값도 0.02% 떨어져 2023년 10월 셋째 주(-0.02%)부터 시작된 내림세가 85주째 계속됐다.
전셋값 하락 폭은 동구(-0.04%), 중구·서구·북구·수성구(-0.03%)에서 컸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