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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6월 양산 시티투어' 14~15일 운영

뉴스1

입력 2025.06.05 14:09

수정 2025.06.05 14:09

'6월 양산 시티투어' 포스터.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월 양산 시티투어' 포스터.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하루 여행 프로그램인 '2025년 6월 양산 시티투어'를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자연과 전통, 시장의 활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알찬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창기마을체험휴양관에서 꽃차 시음과 다식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덕계시장에서 자유롭게 중식을 즐긴 뒤 한국궁중꽃박물관을 관람하고 마지막으로 맑은 자연을 간직한 법기수원지를 둘러보게 된다.

당일 코스로 하루 최대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양산 시티버스 투어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양산시 문화관광체육 홈페이지 내 '시티투어'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다.

참가비는 성인 3000원, 청소년 10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단 체험 프로그램에 따른 체험비는 별도로 부담된다.


시 관계자는 "양산 시티투어는 일상 속 쉼표가 필요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좋은 힐링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시티투어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