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모바일

이통사 '초슬림폰' 갤S25 엣지 공시지원금 2배 인상…최대 50만원

뉴스1

입력 2025.06.05 14:12

수정 2025.06.05 14:12

13일 오전 서울 삼성 강남에서 열린 갤럭시S25 엣지 미디어행사에서 제품이 공개되고 있다. 갤럭시 S25 엣지의 두께는 5.8㎜(기본모델 7.2㎜) 수준으로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얇다 2025.5.1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13일 오전 서울 삼성 강남에서 열린 갤럭시S25 엣지 미디어행사에서 제품이 공개되고 있다. 갤럭시 S25 엣지의 두께는 5.8㎜(기본모델 7.2㎜) 수준으로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얇다 2025.5.1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초슬림폰' 갤럭시S25 엣지의 공시지원금을 일제히 상향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5일 이통3사 모두 갤럭시S25 엣지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인상했다. SKT는 48만 원,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50만 원으로 직전 대비 2배 수준으로 올렸다.

앞서 이통 3사는 갤럭시S25 엣지 사전개통 당시 공시지원금을 23만~25만 원 수준으로 공지한 바 있다.


이번 공시지원금 인상으로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최대 15%)을 합하면 최대 57만 5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갤럭시S25 엣지는 지난달 13일 삼성전자가 선보인 두께 '5.8㎜'의 초슬림폰이다.
얇은 두께에도 강력한 성능, 견고한 내구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