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제약

네오에이블, 욕창예방전동방석 일본 50억 원 수출 계약 체결

뉴스1

입력 2025.06.05 14:18

수정 2025.06.05 14:18

네오에이블이 지난달 29일 일본 현지 유통 파트너사와 수출 계약을 맺었다. (네오에이블 제공)
네오에이블이 지난달 29일 일본 현지 유통 파트너사와 수출 계약을 맺었다. (네오에이블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네오에이블(NeoAble)은 최근 자사의 대표 제품 욕창 예방 전동방석을 일본으로 수출했다고 5일 밝혔다.

네오에이블은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위해 혁신 솔루션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네오에이블의 욕창 예방 전동방석은 장시간 착석으로 인한 피부 압박을 자동으로 분산시켜 욕창 발생을 방지한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일본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네오에이블은 이번을 계기로 일본을 넘어 아시아와 북미, 유럽 시장까지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네오에이블 관계자는 "자사는 사람 중심의 기술로 전 세계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글로벌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일본 수출 계약은 이러한 글로벌 진출 전략의 핵심적인 이정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