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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네이버페이 결제하면 건당 최대 1888엔 할인 진행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05 14:23

수정 2025.06.05 14:22

일본서 네이버페이 결제하면 건당 최대 1888엔 할인 진행
[파이낸셜뉴스] 네이버페이(Npay)가 오는 8월까지 일본 내 페이페이(PayPay)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X알리페이플러스(Alipay+)로 QR결제시, 결제 건당 최대 1888엔을 즉시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일본 전역 내 페이페이 가맹점 중, 사용자가 직접 가게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해 결제를 진행하는 MPM방식의 결제를 제공하는 약 320만개 가맹점에 해당한다. 최소 결제 금액은 3엔이며, 즉시할인액이 결제액을 초과할 수는 없다.

현재 Npay 해외QR결제 이용 가능한 국가·지역은 국내 간편결제 최다 수준인 65개국으로, 알리페이플러스 뿐만 아니라 유니온페이, GLN까지 3개 네트워사와의 QR결제 연동을 통해 일본·중국·태국 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가맹점에서도 Npay QR결제 이용 후 적립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1·4분기 Npay 해외QR결제는 지난해 4·4분기 대비 70.7% 급성장했다.



한편, 오는 6월까지 일본·중국·태국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QR결제 시 5만원 추첨 적립 이벤트(200명)와 1000원 이상만 결제해도 500원 즉시 적립 이벤트도 진행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