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농협 제주본부는 10일 오전 10시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2025년 제주 햇마늘·햇양파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 장터에서는 제주산 햇마늘과 햇양파를 산지 원가 수준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통마늘 가격은 20㎏당 9만 6000원, 양파 가격은 15㎏당 1만 원이다.
장터 운영은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고우일 농협 제주본부장은 "이번 장터를 통해 제주산 마늘·양파의 효능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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