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졸 2명·고졸 3명 등 총 5명 합격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는 5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 전수식’을 열고 중졸 2명·고졸 3명 등 총 5명의 합격자에게 합격증을 전달했다.
이날 전수식은 학업에 대한 도전과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학습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합격이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척시는 2009년부터 초·중·고 과정에서 총 400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평생학습 정책의 성과이자,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지표다.
시는 앞으로도 검정고시 도전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 학습 정보 제공, 응시 지원 등을 확대해 시민 누구나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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