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중 점심으로 김밥을 먹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중 점심으로 김밥을 먹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중 점심으로 김밥을 먹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중 점심으로 김밥을 먹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중 점심으로 김밥을 먹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중 점심으로 김밥을 먹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박지혜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국무회의는 새 정부 장관 인선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열렸다.
이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을 향해 “좀 어색하겠지만 우리 웃으면서 하자”며, “국민에게 위임받은 일이니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국무회의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도시락 없이 김밥 한 줄과 물 한 잔으로 점심을 대신하며 진행됐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별도 점심시간 없이 회의가 이어졌으며, 간단한 식사만으로도 국정 논의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등 전임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강유정 대변인 등 대통령실 주요 참모진도 배석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첫 통화 일정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현재 조율 중이며, 아직 확정된 시간은 없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