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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이음 일자리' 230명 모집…다음달부터 5개월 근무

뉴스1

입력 2025.06.05 15:27

수정 2025.06.05 15:27

JDC, '이음 일자리' 230명 모집…다음달부터 5개월 근무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4일까지 'JDC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JDC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사발전재단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노인, 경력단절자,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이 사회로 다시 연결되고 자신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총 230명으로, 200명은 60세 이상, 30명은 60세 미만 성인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환경생태 보전 △나눔배움 지원 △이음 서포터즈 등 각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 기간 관련 분야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느영나영복지공동체와 제주시니어클럽, 서귀포시니어클럽에 문의하면 된다.


김현민 JDC 부이사장은 "올해는 이음일자리 사업의 직무를 고도화하고 사업예산도 전년 대비 확대해 더 많은 도민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