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명소 도보행진

캠페인은 소아암 환아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완치 의지를 높이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소아암 경험자와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기업과 공단 등에서 전달한 후원금과 후원품 전달식, 격려사, 활동 경과 보고, 출발 퍼포먼스,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일 경산시 주요 명소인 임당유적전시관과 남매지 둘레길 도보행진을 했다.
참가자들은 하루 15km씩 대구·경북지역 명소를 걷는 행진을 하고 7일 행사를 마감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소아암은 발병 그 자체만으로 깊은 불안과 고통을 수반하고 사회적 단절을 초래하는 만큼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한 시선과 연대로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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