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의 다양한 훈련 등 재난관리 역량 향상
![[광양=뉴시스]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5/202506051528230274_l.jpg)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5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재난관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 평가다. 각 기관의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다각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안전 전담 조직·인력·예산의 체계적인 운영 ▲재난 안전 매뉴얼의 실효성 있는 개선 ▲현장 중심의 다양한 훈련 실시 ▲임직원들의 능동적 안전 활동 참여 등 지속적인 재난관리 활동을 추진했다.
이같이 통합적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이 공사가 높은 평가를 받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전국 항만 공사 중 유일한 3년 연속 재난관리 평가 최고 등급 공사로 거듭났다고 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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