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한국관광공사 세중충북지사는 5일 청주-홍콩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충북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홍콩인 등 중화권 관광객 환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공항공사 등이 함께 마련했다.
관광공사는 홍콩인 등 중화권 관광객 180여 명에게 '웰컴 키트'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관광공사 양수배 세중충북지사장은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협회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는 홍콩 현지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비롯한 충북 지역의 많은 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17~21일에는 충청권 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홍콩 여행 업자와 언론인 등을 초청해 충청권 주요 관광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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