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를 대표하는 대인예술시장 야시장이 오는 7일 개장한다.
광주 동구는 '대인 빛밤 야(夜)시장을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야시장은 상인들이 직접 운영 콘셉트와 콘텐츠 기획에 참여해 마련한 행사로 예술인 공연과 셀러 체험, 주민 참여 이벤트가 어우러진 복합형 장터로 운영한다.
특히 한 달 간 '1만 원으로 먹고 사고 즐기는 가성비 야시장'이라는 콘셉트로 특화메뉴를 선보인다.
△현장 노래방, 상인을 이겨라 △주차별 드레스코드 이벤트 △EDM 파티 △실감 콘텐츠 메타버스 화살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개장일인 오는 7일은 금남로 '차 없는 거리'와 연계해 오후에는 금남로, 밤에는 대인시장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임택 구청장은 "대인 야시장에서 더운 일상을 잠시 잊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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