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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상어비즈니스센터 '관상어 체험 교실' 운영

뉴시스

입력 2025.06.05 15:57

수정 2025.06.05 15:57

[안동=뉴시스] 5일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관상어 기르기' 체험 학습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5일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관상어 기르기' 체험 학습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상주)가 5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쿠아키즈 어린이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 체험 교실은 센터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가정에서 관상어를 길러보는 체험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5개 초등학교 1~6학년 420명이 참석한다.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는 관상어 산업육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90억원(국비 95억, 도비 95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4538㎡,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7월 준공됐다.


이 곳은 관상어 전시홍보, 연구, 창업보육 및 교육 등을 수행하며 하반기에 개소식을 열 계획이다.

2층에는 상주시로부터 15억원을 지원받아 477㎡ 규모의 중대형 열대 희귀어류 전시 및 아쿠아 펫 힐링 공간도 조성했다.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3대 반려동물 중 하나인 관상어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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