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가구의 범죄 불안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범죄 대응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범죄 피해 여성 △법정 한부모 가구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이들에게 스마트 문 열림 센서, 스마트 홈캠, LED 안전 호루라기, 호신용 3단봉 등 4종으로 구성된 여성안심 패키지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다.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로부터의 불안을 줄이고, 여성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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