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플라스틱 제로, 창원부터"…환경의 날 기념식서 실천 다짐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5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25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6.05.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플라스틱 제로, 창원부터'라는 주제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되새기며 지구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을 다짐한 기념식은 주제 영상 상영,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수여, 주제 노래 공연, 활동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또한 마술의 신비로운 매력으로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환경보전 유공 표창을 수여한 용남초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사례 발표자로 나서 학교와 지역의 환경보전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행동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5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25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6.05.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기념식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이학은, 전영호, 안병석), 하재국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사무국장, 환경 분야 유공자, 학생, 시민이 참석했다.

장 대행은 "플라스틱 제로, 창원부터라는 기념식의 주제가 우리 모두의 약속이 되어 일상생활 속에서 실현될 때 창원은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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