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포항 유강정수장 내 폐자재 더미에 불…30분 만에 진화

뉴스1

입력 2025.06.05 16:46

수정 2025.06.05 16:46

5일 오후 4시10분쯤 포항시 남구 유강리에 있는 건축자재 더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독자 제공) 2025.6.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5일 오후 4시10분쯤 포항시 남구 유강리에 있는 건축자재 더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독자 제공) 2025.6.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5일 오후 3시 43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유강정수장 내 폐건축자재 더미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40여명을 투입,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불로 검은 연기가 치솟자 놀란 시민들이 119에 신고했다.

시 관계자는 "정수장 수리를 위해 창고 등지에 수거해 놓은 폐자재에 불이 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수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