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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정례회 개회…22일간 조례안 심사·행감

뉴시스

입력 2025.06.05 16:48

수정 2025.06.05 16:48

주동열·한순희·최재필 의원 5분 자유발언
경주시의회 주동열(왼쪽부터), 한순희, 최재필 의원
경주시의회 주동열(왼쪽부터), 한순희, 최재필 의원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5일 제291회 1차 정례회를 열어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 동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건, 의원 발의 5건을 포함한 조례안 14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20건을 심사한다.

이어 16일부터 24일까지 본청을 비롯해 직속 기관과 사업본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감사에 착수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 앞서 주동열 의원은 ‘외동~양남 구간 도로 터널 개설 추진’을, 한순희 의원은 ‘경주시 출생의 날 제정’, 최재필 의원은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경주시의회는 25, 26일 2·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이동협 의장은 “효율적 예산 집행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이 이뤄지도록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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