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선평화학교, 제2회 코리아 평화의 날 행사 내일 개최
'이재명 정부, 시민들과 남북평화 이루길' 파주서 염원 목소리국경선평화학교, 제2회 코리아 평화의 날 행사 내일 개최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 국경선평화학교는 오는 6일 전국 각지에서 온 시민 3천여명과 함께 남북평화를 위한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국경선평화학교가 주최하고 시민행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군사적 대립지역인 파주 임진각에서 전쟁 재발을 막는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시민평화선언문'을 통해 새로 선출된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에게 남북 평화를 위해 시민들이 앞장서고 정부는 그 뒤를 따르는 방식으로 대북 정책을 전환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80년 동안 정부 주도로 구축한 남북 관계가 현재 악화한 상태에 이르렀기에 시민 참여 평화운동으로 방향 전환을 요구하는 것이다.
행사는 한반도 평화 대회, 평화 버스킹, 시민 평화 대합창, DMZ 평화 순례단 환영식, 평화교육 및 체험 활동 순서로 이어진다.
국경선평화학교는 매년 접경지역을 순회하며 코리아 평화의 날 행사를 연다.
내년 행사는 경기 연천에서 열린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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