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성수동 LCDC 서울에서는 룰루레몬의 스테디셀러 '얼라인'을 직접 입고 다양한 요가동작을 함께 해 보는 이벤트가 열렸다. 해부학 기반의 펑셔널 요가를 지도하고 있는 룰루레몬 앰배서더 제이사가 이끄는 요가세션이다.
얼라인은 요가 수련 중 완전한 자유로움을 원하는 이들의 피드백에서 출발해, 2015년 타이츠로 첫 출시된 이후 쇼츠, 셔츠, 브라, 드레스, 스커트, 바디수트 등 50여 개의 다양한 아이템을 갖춘 룰루레몬 대표 컬렉션으로 자리 잡았다. 룰루레몬의 시그니처 원단인 '눌루'로 제작돼 버터처럼 부드러운 감촉과 마치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한 가벼운 착용감을 구현했다. 4방향 스트레치 기능의 라이크라 섬유를 더해 자유로운 움직임은 물론, 시간이 지나도 형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실루엣을 최소한의 구조로 설계하고, 봉제선 구조 역시 전면적으로 재구성하는 등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착용감을 선사한다.
새로 출시된 '얼라인 노 라인' 하이라이즈 팬츠는 'Y존 라인'으로 불리는 전면 중앙 심라인을 제거해 보다 매끄러운 실루엣을 구현했다. 요가나 스트레칭 등 저강도 운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자신감 있게 착용할 수 있어 스튜디오와 라이프스타일 사이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경험을 선사한다.
룰루레몬 아시아퍼시픽(APAC) 브랜드 & 커뮤니티 총괄 시니어 디렉터를 맡고 있는 마들렌 윌리엄스는 "얼라인은 지난 10년간 아이코닉한 부드러움과 새로운 차원의 신축성으로 스튜디오는 물론 일상 속에서도 사랑받는 룰루레몬의 대표 컬렉션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게스트들의 채워지지 않은 니즈에 귀 기울여, 룰루레몬의 독자적인 소재와 기술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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