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 5일 공항시설 불법 방해 행위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중요시설을 겨냥한 미인가 드론 비행 등 불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 공유와 기술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물리적 방호 및 항공 보안 분야 위험평가 등 실질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대테러·보안 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향후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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