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단체 150여명 참여
[제주=뉴시스] 제주해양경찰서가 5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해안가에서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민관 연안·수중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5.06.05.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해양경찰서는 5일 제주시 조천읍 해안가에서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민관 연안·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제주시,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해양환경공단, 하이트진로, 조천어촌계 해녀구조단, 자원봉사자,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등 7개 단체 150여명이 참여했다.
[제주=뉴시스] 제주해양경찰서가 5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해안가에서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민관 연안·수중 정화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5.06.05. photo@newsis.com 참자들은 해안가에 떠밀려 온 플라스틱, 폐어구 등 4.5t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해경 다이버는 조천항에 입수해 폐타이어 등 수중쓰레기 500㎏을 끌어 올렸다.
제주해경은 지난해 10회의 합동 정화활동을 펼쳐 해양 쓰레기 약 12t을 수거한 바 있다.
[제주=뉴시스] 제주해양경찰서가 5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해안가에서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민관 연안·수중 정화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5.06.05. photo@newsis.com 제주해경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 앞바다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연안정화의 날 정화운동 등으로 깨끗한 제주바다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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