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5일 오후 4시 12분쯤 부산 사하구 하단동 5층짜리 초등학교 3층 한 교실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실에 있던 교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83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6분 뒤인 오후 4시 2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교실 뒤편의 어항 산소발생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사항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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