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 모두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에 입단한 안현범. (사진=수원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5/202506051842530920_l.jpg)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전북 현대의 측면 수비수 안현범을 임대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안현범은 지난 2015년 울산 현대(현 울산HD)에 입단한 뒤 프로에 데뷔했다.
그는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SK)와 전북을 거치며 K리그 통산 260경기(31득점 21도움)를 기록 중이다.
수원FC는 "안현범은 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스피드를 보유했으며 좌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안현범이 가진 능력과 경험은 측면 공격과 수비의 기동성과 전술적 유연성을 증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현범은 "수원FC는 지금 순위보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팀"이라며 "팀이 원한다면 골키퍼 자리라도 뛰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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