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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뉴시스

입력 2025.06.05 19:19

수정 2025.06.05 19:19

3년 연속 특별재난지역 선포속 대응 역량 인정
충남 부여군 청사
충남 부여군 청사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재난관리평가'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체계적인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위기관리 역량 강화,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 유지 등 전반에서 고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특히 최근 3년 연속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는 상황에서 실시간 상황 공유 체계 구축, 주민 대피 안내 및 통제 등 뛰어난 재난관리 역량이 인정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평가는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도 재난관리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에 걸쳐 6개 분야 37개 세부 지표다.



박정현 군수는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안전망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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