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은 ICC의 불법적인 행위로부터 우리와 이스라엘, 그리고 다른 미국 동맹국의 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나는 ICC를 여전히 지지하는 국가들에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에 가한 이 수치스러운 공격에 맞서 싸울 것을 촉구한다"면서 "ICC 지지 국가 중 많은 나라들은 미국의 막대한 희생으로 자유를 얻었다"고 지적했다.
이번 제재에 처해진 판사들은 네타냐후 총리와 전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요아브 갈란트에 대해 전쟁 범죄 혐의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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