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뉴스1) 강미영 기자 = 6일 오전 12시 45분쯤 경남 김해시 대동면 대동톨게이트 인근 램프 구간에서 트레일러에 실린 선박용 대형 용접기가 떨어졌다.
떨어진 용접기가 도로 가드레일과 부딪히면서 4시간가량 교통 통제가 이뤄졌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시 트레일러 운전자 A 씨(60대)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곡선 램프 구간을 지나던 중 적재물 연결이 느슨해졌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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