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모금회에 1억원 기부 약정
![[구미=뉴시스] 윤상훈(가운데) 대표 가입식. (사진=구미시 제공) 2025.06.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6/202506060923209239_l.jpg)
구미시는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윤상훈 대표의 1억원 기부 약정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윤 대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구미시 13호이자 경북 17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가입 후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원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화인디앤씨, 대송텍 대표인 그는 구미시 체육회장, 구미상공회의소 부회장,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다.
지난해에는 구미시 장학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윤상훈 대표는 "의미 있는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지역의 나눔문화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며 "기부의 선순환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참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또는 구미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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